우선 후기를 쓰기까지 며칠 시간이 좀 걸렸어요. 직접 입어보고 느껴봐야 정확한 후기가 될꺼같아서요! 

정말 많은 분들이 타밈의 속옷에 대해서 찬양하는 후기를 들려주셔서 제 후기가 과연 도움이 될까 고민을 했습니다. 

저도..굳이 말이 필요 할 필요 없이 역시.. 너무 편하고 좋았어요. 

저는 브라 3개를 구매 했구요. 팬티는 질염증상이 심해서.. 오직 면류만 입어서 일단 보류하고 브라만 구매 했답니당!

저는 무조건 노와이어만 10년 넘게 고수하면서 입었습니다. 가슴이 쪼여주는 답답함이 너무 싫어서 주로 유니** 속옷을 입었는데 세탁만 하면 브라가 너덜너덜해져서..절대 싼 가격이 아니라서..늘 고민을 하고 있었거든요. 그러던 찰나에 알게된 속옷이 타밈이에요. 말그대로 저 또한  브라 유목민이었죠. 

정말 신기하게 원단과 원단사이에 젤리스탄을 넣어서 와이어가 없고 가슴을 모아주는데 이게 가슴이 쳐짐을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말로 표현이 잘 안됩니다. 

저는 둘다 입어본 결과 스포츠 형식의 브라는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젤핏 젤라 브라보다는 로크 젤리 브라가 훨씬 손이 많이 갔어요. 더 자주 입기도 했구요.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제가 가슴이 작은 편이 아니라서 그런지.. 팔을 올릴때 조금 올라가는 느낌이 있어요. 하지만 그 부분이 크게 신경쓰이는 부분이 전혀 아니라서 전반적으로 만족했구요. 

7월달에 다시 타밈 또 오픈 한다고 하셔서 그때는 몇개 더 구매할까 생각중입니다. 

 제 착용샷을 올릴까 말까 고민을 엄청 많이 하다가 그래도 조금이나 도움이 될까 싶어 작게 올립니다. 못 볼 꼴 보셨다면 죄송해요!!